[성지연 기자] 가수 브라이언(32·본명 주민규)이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함께 찍은 사진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브라이언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방신기 데뷔 10주년 콘서트!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브라이언과 동방신기 멤버들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브이'포즈를 짓는 유노윤호와 입을 크게 벌린 최강창민의 익살스런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는 26일에 이어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SM TOWN WEEK TVXQ! TIME Slip'를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데뷔곡 '허그'부터 '믿어요', '라이징 선', '왜', '캐치 미' 등 그동안 팬들에게 사랑 받았던 히트곡은 물론 '고요한 밤 거룩한 밤'등 캐럴도 준비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또 내년 1월 정규 7집 'TENSE'로 컴백을 앞둔 동방신기는 새 앨범에 수록된 '항상 곁에 있을게'를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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