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연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50) 하희라(44)가 20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16일 오전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제주도에서 촬영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랜 부부생활이 무색할 정도로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다. 늘씬한 몸매로 하얀 드레스를 소화하고 있는 하희라의 아름다운 외모와 단정한 최수종의 슈트 맵시 또한 눈길을 끈다.
이들 부부는 제주도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내내 칼바람이 불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프로다운 면모로 촬영을 진행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매년 결혼기념일이 있는 11월에 화상 환아들을 위해 음반 제작, 나눔 콘서트, 결식아동 저녁밥 차려주기, 의료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이들 부부는 올해도 어김없이 화보촬영 후 암 환자를 위한 집회와 콘서트 참여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아마존 가족들과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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