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논란, 소속사 측 "구급차 이용 개인사일 뿐…할 얘기 없다"
  • 박지은 기자
  • 입력: 2013.12.13 10:30 / 수정: 2013.12.13 10:33
개그우먼 강유미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구급차 인증사진으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가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우먼 강유미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구급차 인증사진'으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가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강유미(30)가 '구급차 인증사진'으로 누리꾼들에게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개인사일 뿐"이라고 밝혔다.

강유미 소속사 포인스타즈 관계자는 12일 <더팩트>과 전화 통화에서 "강유미의 개인사라서 할 얘기가 없다. 아픈 곳은 없다"라고 짧게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유미 무개념 SNS'라는 제목으로 강유미의 트위터를 캡처한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강유미가 7일 자신의 SNS에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타고 이동하고 있다. 살다보니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강유미가 올린 사진이 구급차 내부를 찍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며 강유미가 진짜 응급 상황이 아닌 자신의 개인 스케줄인 '공연 지각'을 이유로 구급차를 부른 사실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유미의 SNS에서는 해당 글을 찾을 수 없는 상태다.

marta@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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