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강유미(30)가 '구급차 인증사진'으로 누리꾼들에게 눈총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개인사일 뿐"이라고 밝혔다.
강유미 소속사 포인스타즈 관계자는 12일 <더팩트>과 전화 통화에서 "강유미의 개인사라서 할 얘기가 없다. 아픈 곳은 없다"라고 짧게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유미 무개념 SNS'라는 제목으로 강유미의 트위터를 캡처한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강유미가 7일 자신의 SNS에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타고 이동하고 있다. 살다보니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강유미가 올린 사진이 구급차 내부를 찍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으며 강유미가 진짜 응급 상황이 아닌 자신의 개인 스케줄인 '공연 지각'을 이유로 구급차를 부른 사실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유미의 SNS에서는 해당 글을 찾을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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