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영화 '은교'의 여주인공 김고은(23)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지목된 배우 변요한(28)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변요한은 지난 7월 개봉한 '감시자들'에서 악당 가운데 운전하는 인물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변요한'을 검색하면 연관 키워드로 '감시자들 운전하는 애' 등의 키워드가 뜬다.
변요한은 주로 단편 영화를 찍었다. '까마귀 소년', '매직 아워', '목격자의 밤'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펼쳤고 올해엔 '현수 이야기', '들개'에 출연했다. '들개'는 제 26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29일 한 매체는 변요한과 김고은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로 풋풋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고은의 소속사 측은 <더팩트>에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해 '은교'로 '충무로의 샛별' 타이틀을 거머쥔 김고은은 '몬스터', '협녀 : 칼의 기억'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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