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한예슬, 양측 열애 인정 "6개월째 조심스럽게 교제"
  • 이건희 기자
  • 입력: 2013.11.25 10:42 / 수정: 2013.11.25 10:54

작곡가 테디(왼쪽)와 배우 한예슬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새롬 기자

작곡가 테디(왼쪽)와 배우 한예슬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새롬 기자

[이건희 기자]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35·본명 박홍준)와 배우 한예슬(32·본명 김예슬이)이 열애를 인정하며 또 한 쌍의 연예계 커플 탄생을 알렸다.

테디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테디와 한예슬의 열애 소식은 사실이다. 두 사람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예슬 측도 <더팩트>과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지난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예슬 측은 "데이트는 새벽에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이뤄졌고 YG 가수들과도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작하는 단계이고 교제 기간도 짧아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전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는 "테디와 한예슬이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예슬과 테디가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게 쉽게 가까워질 수 있는 배경이 됐다"고 덧붙였다.

테디는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송백경, 대니, 오진환과 함께 데뷔했다. 이후 빅뱅, 2NE1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으며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한예슬은 소속사 계약 만료 이후 개인 매니저와 함께 다음 작품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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