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누드사진 파문' 과거사진과 비교해 볼까?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11.11 15:19 / 수정: 2013.11.11 15:19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누드사진이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에일리가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찍은 과거사진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누드사진이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에일리가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찍은 과거사진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e뉴스팀] 에일리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에일리가 과거 뮤지션들과 함께 찍은 과거사진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오후 영어권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 '올케이팝'은 '에일리로 예상되는 여성의 누드사진이 유출됐다'며 동양인 여성의 모습을 담은 누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전신 누드로 춤을 추거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언뜻 에일리와 닮아 보이기도 하지만 조명이 어둡고 얼굴이 확실히 나오지는 않는다.


올케이팝은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다"며 "에일리인지는 본인이 판단하라"고 덧붙였다.

에일리가 데뷔 전 찍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누드사진을 두고 논란이 되자 덩달아 에일리가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사진 속 모습과 누드사진의 여성을 비교하겠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일리 폭풍 월드인맥'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에서 에일리는 음악 프로듀서팀 넵튠스의 일원으로 수많은 플래티넘 음반을 제작, 그래미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를 비롯해 래퍼이자 배우로 2006년 그래미상을 받았던 커먼(Common), 미국의 힙합가수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 가수 앨리샤키스의 남편이자 세계적인 프로듀서인 스위즈 비츠(Swizz Beatz)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일리는 데뷔 전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인 UCC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를 계기로 스타들을 만날 기회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의 과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누드사진 속 여성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에일리 과거사진 보니까 닮은 것 같은데, 솔직히 확신은 안 된다", "이렇게 보면 닮은 것 같고, 달리 보면 아닌것 같고", "에일리 입장 표명 안 하나?"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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