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요기 다니엘, 근황 "지금도 요가 동작 3천개 가능"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3.10.22 09:16 / 수정: 2013.10.22 09:16
요가학 박사 요기 다니엘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요가학 박사 요기 다니엘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이란 출신 요가 전문가 요기 다니엘(60)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근황을 알렸다.

요기 다니엘은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1979년 한국에 처음 왔다. 그리고 한국에 푹 빠졌다. 한국이 좋아서 귀화했고 한국인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한국 이름은 박영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수련을 매일 한다. 오전 4시 반에 일어나서 6시까지 신문이나 TV를 보며 기다린다. 그리고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씩 매일 수련한다. 그러니 요가 동작 3000개를 다 외운다. 지금도 무리없다"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요가 동작 시범을 보였다.

요기 다니엘은 6살 때부터 요가를 시작해 이란 방송에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초청받아 공연을 다닌 나라는 80여개국이다. 국내에서는 요가를 대중적으로 알린 인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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