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블락비 재효와 성관계하고 싶다" 글 사과 "그냥 좋아했던 것"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10.21 15:22 / 수정: 2013.10.21 17:24

성인 연극 배우 이유린이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재효와 성관계를 맺고 싶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 이유린 블로그
성인 연극 배우 이유린이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재효와 성관계를 맺고 싶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 이유린 블로그

[ e뉴스팀]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재효와 성관계를 맺고 싶다고 밝힌 글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성인 연극 배우 이유린이 자신의 블로그에 사과 글을 올렸다.

이유린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어느 연예인을 좋아했던 감정이 팬분들과 그 연예인에게 영향을 끼치고 상처를 입혔다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린은 "제 기사가 이슈가 될 줄 몰랐다"면서 "저는 무명 연극배우일 뿐이라 그냥 연예인으로서 좋아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유린은 블로그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블락비 재효씨와 원나잇을 해 보고 싶다고. 잘생긴 남자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글과 함께 재효의 사진을 편집한 게시물을 올렸다.

또 이유린은 "나도 유명해지면 이런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라면서 "'듣보잡' 무명 배우다. 짝사랑하는 건 내 자유다. 내가 재효씨를 짝사랑하든 성관계하고픈 상상을 하든, 남자 연예인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스토커 짓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거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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