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가 8일 사망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뇌사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8일 사망했다. 25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 터라 누리꾼들이 받는 충격은 컸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하늘이란 예명으로 데뷔해 '웃기네'를 발표했다. 당시 14세였던 로티플스카이는 또래 여자 솔로가수 다나, 보아 등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지난 2009년 그룹 매드모아젤 멤버로 컴백해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이듬해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와 계약하며 로티플스카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섹시 가수로 변신한 후 디지털 싱글 앨범 '노 웨이'로 사랑받았다.
최근 SBS '마이더스'와 '여인의 향기' 등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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