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유미, 정준영 솔직 발언에 굴욕 "주름 때문에 30살 같아"
  • 성지연 기자
  • 입력: 2013.09.14 18:21 / 수정: 2013.09.14 18:21

1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이 가상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방송 캡처
1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이 가상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방송 캡처


[성지연 기자] 배우 정유미(30)가 가상 남편인 가수 정준영(25)에게 '나이 굴욕'을 당했다.

정유미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후결)'에서 처음으로 정준영과 만나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준영의 등장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던 정유미였지만, 이내 '4차원' 남편의 엉뚱한 면모에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정준영은 5살 연상인 정유미에게 말 끝마다 '누나'라고 불러 정유미를 속상하게 했다.

결국 정유미는 자신을 '누나'라고 부르는 정준영에게 "내가 몇 살 처럼 보이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영은 개의치 않고 "누나는 눈에 주름이 있어서 30살로 보인다"고 '돌직구'를 날려 정유미를 당황하게 했다.
정준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유미의 마음을 상하게 하려고 했던 말은 아니었다"며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린아이 같다'고 말할 것이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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