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유이, 접대사진+대기업 스폰서설 '쿨'하게 해명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3.09.11 09:00 / 수정: 2013.09.11 09:00
유이가 자신을 둘러싼 대기업 스폰서 설에 관해 해명하고 있다. /SBS 화신 방송 캡처
유이가 자신을 둘러싼 대기업 스폰서 설에 관해 해명하고 있다. /SBS '화신' 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25)가 대기업 스폰서 설을 '쿨'하게 해명했다.

유이는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나와 자신에게 대기업 회장 스폰서가 있다는 풍문에 대해 "사실 이 이야기를 정말 하고 싶었다"며 "이 루머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인터넷에 내 이름을 치면 연관 검색어로 '유이 스폰서', '유이 접대사진'이 가장 먼저 뜬다"며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 한 번은 정말 친한 친구의 측근도 내 친구에게 '유이에게 대기업 스폰서가 있다더라. 너만 모르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했다"고 씁쓸하게 덧붙였다.

그리고는 이런 루머가 생긴 이유에 관해 "제가 데뷔 초 광고를 많이 찍었다. 그게 다 휴대전화, 소주 등 많은 연예인들이 원하는 광고였다. 그래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 하지만 스폰은 절대 아니다. 억울하다"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유이 외에 카라의 한승연, 배우 김병옥 등이 나와 풍성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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