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절친 박기웅 위해 '심장이 뛴다' 홍보 자처…'훈훈하네~'
  • 성지연 기자
  • 입력: 2013.09.06 20:31 / 수정: 2013.09.06 20:31

배우 주원(왼쪽)이 박기웅이 출연하는 SBS 파일럿 예능 심장이 뛴다 홍보대사를 자처했다./더팩트DB
배우 주원(왼쪽)이 박기웅이 출연하는 SBS 파일럿 예능 '심장이 뛴다' 홍보대사를 자처했다./더팩트DB


[성지연 기자] 배우 주원(27·문준원)이 배우 박기웅(29)을 위해 SBS '심장이 뛴다'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주원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11시 새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저는 안 나오고요. 우리 기웅이 형 나와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일요일엔 1박 2일! 기웅이형 파이팅!"이라는 글로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의 홍보 또한 놓치지 않았다.

주원과 박기웅은 지난해 KBS2 드라마 '각시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주원이 주연을 맡은 KBS2 '굿 닥터' 첫방송 때에도 박기웅은 동생의 연기력을 칭찬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주원이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응원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는 조동혁, 박기웅, 이원종,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 등이 소방관이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6일 밤 11시 2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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