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영화 '관상'에서 일명 '시스루한복'을 입고 등장한다./영화 '관상' 스틸컷

[e뉴스팀] '김혜수 시스루한복, 섹시미 종결자네'

김혜수 시스루한복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영화 '관상' 제작진은 "영화 속에서 김혜수가 시스루 한복 입고 고운 자태를 드러냈다"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기생 역할답게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화려한 치마와 대비되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망사 한복에 남성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제작사에 따르면 김혜수는 영화에서 기생 연홍 역을 맡았으며 기존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발산했다.

김혜수 시스루한복에 누리꾼들은 "김혜수 시스루한복처럼 잘 어울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 같다", "김혜수 시스루한복 모델로 나서도 되겠네요", "김혜수 시스루한복, 내 심장이 두근거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가 시스루한복을 착용하고 등장하는 영화 '관상'은 왕의 자리에 위태로운 조선, 얼굴로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김혜수를 비롯해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이 출연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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