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영주, '연하 남친' 오대성과 결혼 "이 사람이다 싶었다"
  • 이건희 기자
  • 입력: 2013.08.26 15:15 / 수정: 2013.08.26 15:15
뮤지컬 배우 김영주(오른쪽)과 동료 배우인 연하의 남자 친구 오대성과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 / 김영주·오대성 제공
뮤지컬 배우 김영주(오른쪽)과 동료 배우인 연하의 남자 친구 오대성과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 / 김영주·오대성 제공


[이건희 기자] 8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오대성(31)과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김영주(39)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는 26일 오전 <더팩트>과 전화 통화에서 "다음 달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우리들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배우 생활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2년 전 오대성이 마음속에 들어온 뒤 처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결혼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오대성이 지방 공연 중이라 너무 바빠 주말밖에 만나지 못했다. 지난달 양가 상견례를 한 뒤 둘다 스케줄이 있어서 결혼 준비를 서둘렀는데 막상 별로 준비할 것도 없더라"고 결혼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는데 곧 하지 않을까한다. 결혼 준비하면서 더욱 애틋해진 것 같다"고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오대성 역시 "이제 한 여자를 책임져야해서 어깨가 무겁긴하지만 결혼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주와 오대성이 웨딩화보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 김영주·오대성 제공
김영주와 오대성이 웨딩화보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 김영주·오대성 제공

김영주와 오대성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만나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 모두 뮤지컬 배우라 뮤지컬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연이 쉬는 월요일에 결혼식을 치른다. 주례는 우리들교회 김은중 목사가 맡고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홍지민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오대성이 지방 공연 일정 관계로 신혼여행도 필리핀 세부로 짧게 다녀올 계획이다.

김영주는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해 '렌트', '시카고', '와이키키 브라더스', '벽을 뚫는 남자', '햄릿', '아가씨와 건달들',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했고 지난달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공연되는 '하이스쿨 뮤지컬'에 다버스 선생 역으로 출연해 왔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댄싱9' 전지훈련 미션 때 출연해 출연자들의 즉석 연기를 평가하기도 했다. 오대성은 '화랑', '올 댓 재즈', 창작 뮤지컬 '칵테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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