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스승' 박영미 화제!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이 대표 히트곡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08.25 23:28 / 수정: 2013.08.25 23:28
가수 에일리의 스승으로 알려진 박영미가 1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가수 에일리의 스승으로 알려진 박영미가 1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뉴스팀]가수 에일리의 스승으로 알려진 박영미가 1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에일리의 음악 스승 박영미는 25일 방송되는 KBS '콘서트 7080'에 출연한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에일리는 미국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가사에 대한 느낌, 표현을 가르쳤고 이미 실력이 뛰어난 친구여서 저도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박영미는 에일리를 비롯해 유성은, 소야 등 많은 가수들의 보컬트레이닝을 맡았다.

'가수와 선생님 중 어느 쪽이 더 어렵냐'는 배철수의 질문에 박영미는 "아무래도 선생님이 힘들다"며 "가수는 혼자 노래하는 것으로 평가 받지만, 선생님은 노래를 가르치지만 누군가를 케어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박영미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로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해 1집 '나는 외로움 그댄 그리움'을 크게 히트시키고 지금까지 총 4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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