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팀] 김구라가 과감한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에서 김구라는 '김구라의 연애 아카데미' 코너에 출연해 클라라를 향해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연애상담가로 변신한 김구라는 클라라에 "오늘 오빠랑 같이 있자"고 은밀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클라라는 "오빠 나 이러려고 만나는 거냐"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 이에 김구라는 남자의 마음을 대변하며 "내가 지금까지 너에게 물건 사준 이유가 뭔지 아냐"며 "이 가방도 내가 사줬다. 이 술도 내가 샀다"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천하의 클라라조차 기가 죽은 모습으로 "아, 알았어 오빠. 같이있자"라며 김구라의 거침없는 19금 토크에 굴복했다.

이어 김구라는 바로 점잖고 예의바른 남자로 변신해 고상한 연애상담가를 연기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줬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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