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父 "딸 노출패션 더 과감해야 해"
  • 이다원 기자
  • 입력: 2013.07.19 11:23 / 수정: 2013.07.19 11:23

클라라(위)와 그의 아버지 이승규가 노출패션에 관한 속내를 표현하고 있다./MBC 제공
클라라(위)와 그의 아버지 이승규가 노출패션에 관한 속내를 표현하고 있다./MBC 제공

[ 이다원 기자] 배우 클라라(27)의 아버지인 그룹 코리아나의 이승규가 딸의 노출패션에 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승규는 최근 '부녀특집'으로 꾸며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에서 클라라가 조심스럽게 노출패션에 대해 물어보자 "딸의 시구를 봤을 때 저런 아이디어가 어디에서 나왔을까 생각했다"며 "난 더 멋있게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노출에 관해서도 "딸의 직업이 배우라서 이해하는 것"이라며 클라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딸과 함께 춤 솜씨를 보여주며 강력한 끼를 방출하기도 했다.

이에 클라라는 "제게 '예쁘다, 잘봤다'고 하셨지만 속마음이 궁금했다"며 "아빠 명예도 있는데 제가 누를 끼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응수했다.

'세바퀴'는 클라라 부녀 외에도 김흥국 부녀, 박일준 부녀, 홍진영과 그의 아버지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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