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은 내가"…하하 아들 출산 장면보고 눈물 '펑펑' 흘린 사연은?
  • 박영웅 기자
  • 입력: 2013.07.18 11:15 / 수정: 2013.07.18 11:15

탯줄은 내가 짤랐다 땡큐에 출연한 하하가 출산 당시 소감을 밝힌다. / SBS 땡큐 제공
"탯줄은 내가 짤랐다" '땡큐'에 출연한 하하가 출산 당시 소감을 밝힌다. / SBS '땡큐' 제공

[ 박영웅 기자] 아빠가 된 하하(34. 본명 하동훈)가 출산 당시 소감을 직접 밝힌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아빠로서 다시 태어난 개그맨 하하가 SBS 예능 프로그램 '땡큐'에 출연해 출산 당시 소감을 전할 예정"이라고 18일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하는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에게 득남 축하 인사를 건네받고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하하는 "아이가 나오기 전까지 눈물이 계속 나 펑펑 울었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아이가 태어난다는 떨림이 뒤섞인 감정에 울 수밖에 없더라"고 당시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무서웠지만, 탯줄을 내 손으로 직접 잘랐다"며 감격하기도 했다.

하하는 이날 출산 직후 아들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공개하는 등 방송 내내 아들 생각에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

아빠가 된 하하의 생생한 출산기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땡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dxhero@tf.co.kr

연예팀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