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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희가 과거 말랐을 때를 떠올리며 "지금 영양상태가 훨씬 좋다"고 설명했다.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
[박소영 기자] 배우 김원희가 이전과 달리 살이 오른 몸매를 가리키며 자신의 영양상태를 알렸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SBS '백년손님'의 MC들 김원희, 신현준, 함익병, 김소현의 '직구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현준에 이어 김원희가 질문을 받기 위해 무대로 나섰고 동료 출연자들의 '돌직구'가 쏟아졌다.
함익병은 피부가 전문의에 걸맞게 "방송을 하기 전부터 김원희를 알았다. 그런데 그때보다 지금이 피부상태가 훨씬 좋다. 그전에는 너무 말라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영양상태는 지금이 훨씬 좋죠. 섭취를 잘하니까"라며 달라진 자신의 몸매를 슬쩍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나이들었다고 느낀 적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나이에 대한 불안감은 없다. 40대가 되니 오히려 당당하다"면서도 "하지만 몸이 아프고 땀이 많아진다"고 솔직하게 밝혀 동료 출연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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