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원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아역배우들과 성인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을 담은 사진이 화제다.

'불의 여신 정이'의 홍보사는 15일 오전 진지희, 노영학, 박건태 등 아역배우들과 문근영, 이상윤, 김범 등 성인 배우들의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희-문근영, 노영학-이상윤, 박건태-김범 등의 비슷한 얼굴을 담은 장면이 나란히 붙어있다. 특히 여주인공 '유정' 역을 맡은 진지희-문근영과 '광해'로 분한 노영학-이상윤의 싱크로율은 완벽에 가까울 정도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문근영과 진지희는 마치 친자매 같다", "진짜 닮았네", "드디어 문근영, 이상윤, 김범이 본격 등장하는구나", "노영학, 이상윤은 완전 닮은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역배우와 성인 배우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재미를 더한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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