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스타 트레이너들 "최고의 복근은 권상우"
  • 김한나 기자
  • 입력: 2013.07.10 16:33 / 수정: 2013.07.10 16:33
배우 권상우가 트레이너들이 뽑은 최고의 복근 스타로 꼽혔다. / 더팩트DB
배우 권상우가 트레이너들이 뽑은 최고의 복근 스타로 꼽혔다. / 더팩트DB

[김한나 기자] 배우 권상우가 트레이너들이 뽑은 최고의 복근으로 뽑혔다.

10일 방송되는 국내 유일 남성 피트니스 프로그램 XTM '절대남자'에서는 2주 만에 몸짱이 되는 속성 운동법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 김선우, 구자곤, 이선미, 임종민 등 유명 연예인들의 몸매 관리로 정평이 난 스타 트레이너들이 출연해 단 시간에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많은 남성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들이 대거 방출될 계획이다.

최근 녹화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복근을 꼽아달라'라는 MC 오상진의 질문에 4명 가운데 3명이 이구동성으로 권상우를 꼽았다.

구자곤 트레이너는 "복근이 있는 사람은 많지만 권상우처럼 바둑판 모양으로 에쁘게 균형잡힌 식스팩은 보기 힘들다"며 "식스팩 뿐만 아니라 하복부 라인도 권상우가 으뜸"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선미 트레이너도 "권상우의 식스팩의 모양이 가장 가지런하고 예쁜 사각형 모양"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승현 트레이너 역시 "몸짱 스타들이 정말 많지만 복근으로만 따진다면 단연 권상우"라고 한 표를 던졌다.

그런 가운데 김선우 트레이너만 "도끼로 맞은 것처럼 잘 갈라진 소위 '도끼복근'의 소유자 이정재가 가장 예쁜 몸"이라고 다른 의견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절대남자'에서는 짧은 시간에 복부 근육, 가슴 근육, 팔 근육을 늘릴 수 있는 방법과 발가락 테이핑만으로 단시간 동안 허리둘레를 1인치 줄이는 방법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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