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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림 우결 등장'은 6일 방송에 깜짝 출연 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e뉴스팀] '김예림 우결 등장'이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조정치와 정인이 웨딩화보 촬영에 조언을 얻기 위해 지인들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의 녹음실에 있는 조정치의 모습이 공개됐고, 조정치는 김예림의 노래에 연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정치와 정인 커플과 친분이 있는 윤종신은‘우리 결혼했어요’에 틈틈이 등장해 투개월을 언급했다. 김예림의 존재를 강력하게 어필한 윤종신은 소원을 성취한 듯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윤종신은 앨범 발매의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예림의 노래가 흥행했다고 가정, 조정치, 김예림과 함께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날카로운 제작자의 표정을 지으며 "(6월)29일이면 이 앨범의 승패가 갈렸다"고 말했다. 이들이 촬영할 할 때는 김예림의 데뷔 앨범이 발표되기 전이었다. 제작진도 '노래가 발표되기 전의 촬영 분으로 당시 윤사장의 희망사항이었다'며 자막으로 상황설명을 공지했다.
윤종신은 "성공해서 잘된 버전으로 나가자. 예림이 목소리가 좀 그렇다"며 "요즘에 너무 바빠서"라고 설정했다. 옆에 있던 조정치도 "이렇게 바쁠 줄 몰랐다"고 거들었다. 윤종신은 "예림아. 조금만 더 해. 나 차 바꾸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예림 우결 등장'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우결 김예림 등장 재밌다", "우결 등장한 김예림, 윤종신 사심 너무하네", "우결 김예림, 진짜 예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