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남편 진운의 가슴 근육을 만진 고준희의 나쁜 손이 화제다. / 우리결혼했어요 캡처

[e뉴스팀] 고준희의 나쁜 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 중인 고준희가 '가상 남편'진운의 근육을 만지면서 '나쁜 손'으로 등극했다.

고준희-진운 커플은 6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메인페이지에 자신들의 화보를 싣기 위해 불꽃 뒤는 경쟁에 들어갔다. 이번에 진행되는 화보는 '우결'에 출연하는 다른 출연자들이 각자 커플 화보를 찍은 뒤 1등을 차지한 커플의 화보를 메인페이지에 싣는 대결이다.

이에 고준희-진운 커플은 노출을 대비해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며 1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면서 진운은 보통 남자들보다 2~3배가 넘는 무게를 거뜬히 들어올리면서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고준희는 진운의 운동효과를 확인하려고 진운의 근육을 직접 체크하면서 나쁜손이 됐다. 이에 진운은 부끄러워했지만 운동을 하려고 웃옷을 벗은 고준희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나쁜눈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결` 고준희 나쁜 손 치워!" "고준희 나쁜 손 진짜 부럽다" " 고준희 나쁜 손, 진운도 좋아할 것 같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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