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민 불륜녀' 민지영, 정통극 위해 '사랑과 전쟁' 떠난다
  • 박영웅 기자
  • 입력: 2013.06.25 16:16 / 수정: 2013.06.26 09:07

국민 불륜녀 민지영이 10년 동안 활동한 사랑과 전쟁을 떠나 정통극에 도전한다. / KBS 2TV 사랑과 전쟁 방송 캡처
'국민 불륜녀' 민지영이 10년 동안 활동한 '사랑과 전쟁'을 떠나 정통극에 도전한다. / KBS 2TV 사랑과 전쟁 방송 캡처

[ 박영웅 기자] '국민 불륜녀' 배우 민지영(34)이 10년 만에 '사랑과 전쟁'을 떠난다.

KBS 2TV 장수 프로그램인 '사랑과 전쟁'의 간판 스타 민지영은 25일 "종합편성채널인 JTBC 일일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 출연하게 됐다. 스케줄이 겹쳐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서 잠시 하차한다"고 밝혔다. 민지영은 부부들의 여러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방송하는 '사랑과 전쟁'에서 10여년 동안 불륜녀 역을 주로 맡아 '국민 불륜녀'란 별명을 얻었다. 민지영은 '더 이상은 못 참아' 촬영 때문에 6개월여 '사랑과 전쟁'을 떠날 예정이다.

민지영은 "지난 10년간 '사랑과 전쟁'을 이렇게 오래 떠나는 건 처음이다. 정말 아쉽다. 하지만 제가 빠져도 걱정은 되지 않는다., 저보다 뛰어난 후배 연기자들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저 없이도 잘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사랑과 전쟁'에 오래 출연하다 보니 SBS 공채가 아니라 KBS 공채 출신인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다. '사랑과 전쟁'은 내게 무조건 고마운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JTBC 드라마에서도 가정이 있는 남자를 유혹해 결혼에 성공한 진애희 역을 맡았다. 촬영에 들어간 '더 이상은 못 참아'는 황혼 이혼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으로 다음 달 9일 처음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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