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돌' 방탄소년단, 데뷔 각오 "꼭 살아남는 아이돌 될 것"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3.06.12 15:28 / 수정: 2013.06.12 15:43
방탄소년단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뷔, 진, 랩몬스터, 슈가, 지민, 정국, 제이홉)이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진석 기자
방탄소년단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뷔, 진, 랩몬스터, 슈가, 지민, 정국, 제이홉)이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진석 기자


[박소영 기자] 신인 힙합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팀명에 관한 질문을 받고 각자의 각오를 밝혔다. 막내 정국은 "이제 데뷔한 게 실감난다"며 "앞으로 계속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활짝 웃었다.

멤버 지민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고 뷔는 "기자분들을 처음 만난 이 기분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연습생 때부터 지켜봐주신 팬들 고맙다"고 인사했고 슈가는 "저희 이름을 검색창에 치면 연관검색어로 '방탄소년단 언제 데뷔해 짜증나'가 있다. 이제 데뷔했으니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센스있게 답했다.

맏형 진은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크게 한 건, 신인상을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리더 랩몬스터는 "힙합을 사랑하고 즐기고 잘하는 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제이홉은 "신인 아이돌이 살아남기 힘들다고 하지만 꼭 끝까지 살아남겠다"고 이를 악물어 눈길을 끌었다.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구성된 방탄소년단은 인기 작곡가 방시혁이 만든 7인조 힙합 보이그룹이다. 3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해 외모는 물론 출중한 실력까지 겸비한 신예 아이돌이다.

12일 발표된 데뷔 싱글 '2COOL 4SKOOL'에는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포함해 총 7곡이 담겨 있으며 멤버들이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노 모어 드림'은 1990년대 갱스터 힙합을 2013년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한 곡이다. "네 꿈은 뭐래" 등의 가사로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지라는 의지를 담고 있다.

comet568@tf.co.kr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