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뉴스팀] 소녀시대의 과거 속옷 노출 영상이 뒤늦게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 등에는 지난 5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소녀시대의 공연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공연 중인 모습을 찍은 것으로 '다시 만난 세계'의 대표적 안무인 발차기 부분을 반복, 편집한 것이다. 흰색 티셔츠에 청색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멤버들은 발랄하게 고개를 옆으로 젖히며 오른발을 앞으로 뻗고 있다. 그런데 이때 치마 밑으로 살짝 속옷이 보이는 것. 특히 효연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더욱 높은 각도로 다리를 들어올려 회색 속옷이 선명히 보인다.
요즘 아이돌들이 대부분 치마 밑에 속바지를 입는 터라 소녀시대 역시 속바지를 착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속바지라 해도 길이가 너무 짧은 탓에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는 속바지가 아닌 속옷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어우 깜짝이야", "속바지라고는 해도 좀 그렇다. 차라리 긴 속바지를 입지. 저건 속바지보다는 속옷에 가까운데", "굳이 저런 안무를 해야 하나", "심장이 두근두근", "여자 아이돌들 속바지가 더 야릇한 것 같다", "성인은 그렇다 치고 아이들이 보기엔 좀 안 좋은 것 아닌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소녀시대 속옷 노출 영상 링크(http://youtu.be/frAaAdZJ77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