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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해밍턴의 어머니 잰 해밍턴(왼쪽 위)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 이다원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35)의 어머니 잰 해밍턴 씨가 깜짝 등장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잰 해밍턴 씨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영상편지로 출연해 아들에 대한 애정과 격려를 표현했다. 잰 해밍턴 씨는 "안녕하세요. 저는 샘 해밍턴의 엄마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샘이 군대에 간다고 했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 대체 한국 군대에 왜 간다는 건지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잰 해밍턴 씨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샘 해밍턴뿐 아니라 부대원들의 마음을 저리게 했다. 그는 "얼마 전 네가 하는 프로그램을 봤다. 영어 자막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한국어라 다 이해하기는 힘들었다"며 "엄마는 네가 어디에 있든 항상 우리 아들 생각뿐이란다.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보고싶어하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내 삶은 얼마 안 남았기에 그런 생각을 하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구나"라고 말했다. 또 "올해는 아들을 보러 한국에 꼭 가겠다"며 "군것질은 못하니 우리 아들 날씬해졌겠네"라고 밝혀 웃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엄마와 하늘에 계신 아빠는 항상 네가 자랑스럽단다. 넌 정말 특별한 아들이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샘 해밍턴은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엄마가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해 가슴이 콕 찔린 것만 같았다. 더 착한 아들이었어야 했는데"라며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짜사나이'에서는 류수영이 선임 장준화 상병과 삽질 대결에서 승리해 '삽질왕'으로 떠올랐다. edao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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