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노출사고' 에바 롱고리아, 칸 레드카펫 드레스 모아보니…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3.05.21 11:28 / 수정: 2013.05.23 12:31

아찔한 노출사고로 칸 레드카펫 현장을 발칵 뒤집었던 에바 롱고리아(왼쪽)./에바 롱고리아 트위터
아찔한 노출사고로 칸 레드카펫 현장을 발칵 뒤집었던 에바 롱고리아(왼쪽)./에바 롱고리아 트위터

[김가연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38)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롱고리아는 지난 18일(현지 시각)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속옷을 입지 않은 채 드레스만 입고 중요 부위를 노출(?)하는 아찔한 속살 사고를 냈고 이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롱고리아는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발단은 이러하다. '칸의 단골손님'으로 불리는 롱고리아는 이날 속살이 살짝 보이는 에메랄드색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빗물에 치마가 젖을 것을 우려해 치마를 들어 올린 순간 속옷을 입지 않은 롱고리아의 속살이 옆트임 드레스 사이로 드러났다. 아찔한 노출 사고를 현장에 있던 취재진의 사진기에 잡혔다.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선 에바 롱고리아는 풍성한 하의와 망사 상의로 된 의상을 입고 세련미를 과시했다./더팩트DB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선 에바 롱고리아는 풍성한 하의와 망사 상의로 된 의상을 입고 세련미를 과시했다./더팩트DB

거의 매년 빠지지 않고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르는 롱고리아는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드레스를 주로 입는다. 지난해 역시 레드카펫을 밟은 롱고리아는 가슴선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상의와 풍성한 하의로 포인트를 준 우아한 드레스를 입었다. 헤어는 업스타일로 연출해 기품있는 여성미를 연출했다.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자주 모습을 보인 에바 롱고리아는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청순미부터 섹시미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더팩트DB
제61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자주 모습을 보인 에바 롱고리아는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청순미부터 섹시미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더팩트DB

지난 2008년 제61회 칸 레드카펫에 섰던 롱고리아는 좀 더 과감했다. 뒤태가 완전히 드러나는 망사의상을 선택한 롱고리아는 흰색과 은색이 적절히 조화된 디자인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치는 의상 사이로 탄탄한 등근육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해 다른 영화 레드카펫 선 롱고리아는 가슴선이 훤히 보이는 관능적인 파란색 드레스를 선택했다. 과감한 디자인으로 세계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은 롱고리아의 당당하면서도 적극적인 레드카펫 매너로 세계인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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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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