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얘쁜 동영상이…'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 해킹 수사 의뢰
  • 고민경 기자
  • 입력: 2013.05.15 21:08 / 수정: 2013.05.15 21:08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홈페이지가 해킹 당했다. /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 캡처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홈페이지가 해킹 당했다. /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 캡처

[ 고민경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익명의 네티즌이 자사 홈페이지를 해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이 홈페이지를 해킹한 네티즌을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가 있다고 보고 해킹한 네티즌의 신원을 추적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쯤,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에 커다란 팝업창으로 '박얘쁜 동영상'과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한국수자원공사의 환경 캠페인 영상 등이 재생됐다. '박얘쁜 동영상'은 티아라 멤버 지연과 닮은 여성이 등장해 음란 채팅을 하는 내용으로 진위 여부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현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홈페이지는 접속이 차단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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