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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다. / 마일리 사일러스 트위터
[성지연 인턴기자] 미국 가수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20)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남성지 '맥심'은 '2013 맥심 핫 100'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을 발표했고, 그 중 마일리 사이러스가 1위에 올랐다. 사이러스는 "정말 기쁘다, 맥심 '핫 100' 1위는 모든 여자가 꿈꾸는 일" 이라며 "나를 1위로 만들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사이러스는 현재 미국의 10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월트 디즈니사의 어린이 시트콤 '한나 콘다나'를 통해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그 기세를 몰아쳐 최고의 인기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영화 '라이트 송'을 거치면서 섹시 아이콘으로 이미지를 굳혀나갔다. 사이러스에 이어 2위로는 할리우드 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3위에는 가수 리한나가 올랐다. '맥심' 한국판 5월호 표지를 장식한 엘리샤 커스버트는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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