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결혼계획? 20살 연하와 결혼하고파"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05.01 19:50 / 수정: 2013.05.01 23:41

김수현이 20살 연하와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더팩트 DB
김수현이 20살 연하와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더팩트 DB

[e뉴스팀] 김수현이 20살 연하와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 4월 30일 서울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쇼케이스에 참석해 "25세 때 인생의 계획을 설계했다.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지 고민하던 중 36세에 결혼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못 지킬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41세 정도에 21세와 결혼하는 건 어떨까 싶다"고 발언해 객석에 있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태진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생들이 이 얘기를 듣고 설레겠다"고 말해 쇼케이스 현장의 분위기는 훈훈해졌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하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