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성준, "성동일 돈 많이 벌어 훌륭해" 돌발 발언 폭소
  • 이다원 기자
  • 입력: 2013.04.28 17:41 / 수정: 2013.04.28 17:41

성준(위)이 아빠가 훌륭한 점을 솔직하게 꼽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성준(위)이 아빠가 훌륭한 점을 솔직하게 꼽아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 이다원 기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준 군이 예상치 못한 아빠 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성준 군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이 자랑스러운 이유를 솔직하게 밝혀 아빠를 멋쩍게 했다.

성준은 성동일이 "아빠가 잘해준 게 뭐가 있느냐"고 묻자 "안아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아들의 대답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성동일은 연신 "그거 말고 다른 건 없느냐"고 추궁했고 성준 군은 "아빠가 훌륭해서 좋다"고 답했다.

성동일은 어깨를 으쓱거리며 이유를 물었고 성준은 "돈을 많이 벌어서 훌륭하다"고 속내를 밝혀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안도리 동고지마을에서 다섯 부자가 자급자족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미션에 부딪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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