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여신④] '오! 나의 여신님'…10대-50대 세대별 대표 여신 누구?
- 유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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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04 09:12 / 수정: 2013.04.04 09:12
[유재영 인턴기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신 하면 그리스의 신전이 떠올랐다. 그러나 이제 여신이라는 말을 들으면 여자 연예인이 떠오른다. 그렇다면 진정한 연예계 여신은 누구일까? 아름다운 외모와 꾸준한 자기 관리로 '여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자연예인을 연령대 별로 나눠 10대부터 50대까지 뽑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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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첫사랑' 수지(왼쪽)와 '국민 여동생' 아이유./더팩트DB ◆ 수지-아이유, 온 국민이 사랑하는 10대 여신 수지와 아이유는 귀여움과 순수미를 무기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아이돌 가수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하지만 각자 드라마와 영화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쓰에이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1990년대 대학생으로 첫사랑의 이미지를 연기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긴 생머리와 새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는 수지는 보는 이들을 황홀하게 만드는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수 아이유는 대표적인 '국민 여동생'으로 꼽힌다. 고등학생 때 데뷔한 아이유는 노래 '좋은날'로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어떡해"를 열창해 뭇 남성들이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아이유는 하얀 얼굴과 동그란 눈 앙증맞은 입 등 깜찍한 외모를 자랑해 많은 삼촌 팬을 보유하고 있다.  | |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청순미를 뽐내는 박한별(왼쪽)과 이연희./더팩트DB ◆ 박한별-이연희, '얼짱' 출신 청순 20대 여신 박한별과 이연희는 데뷔전 인터넷에서 얼짱으로 통했다. 얼짱이란 꼬리표에 힘입어 손쉽게 배우가 됐다는 시선이 있지만 눈부시게 빼어난 외모와 함께 꾸준한 노력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가수 세븐의 여자친구 박한별은 데뷔전 인형 같은 외모로 일반인으로선 드물게 팬클럽도 보유했다. 박한별은 우윳빛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브이라인 턱선으로 무결점 미모를 자랑한다. 또 요가로 다져진 매끈한 몸매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청순가련의 대명사 이연희는 흰 피부에 갸름한 얼굴, 가녀린 몸을 지녔다. 이연희는 특히 과거 사진이 자주 공개됐는데 어릴 적부터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모태 미녀임을 증명했다. 또 학창시절 사진에서는 교복을 입고 있음에도 단아한 청순미를 풍겨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 | 국가대표 '엄친딸' 김태희(왼쪽)와 국가대표 '이상형' 한가인./더팩트DB ◆ 김태희-한가인, 국가대표 '무결점' 30대 여신 빼어난 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김태희와 한가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스타다. 명문대를 졸업한 두 사람은 명석한 두뇌에 흠잡을 데 없는 미모, 깨끗한 이미지까지 더해져 누구나 부러워하는 '엄친딸'로 불린다. 두 사람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여신이라는 칭호가 가장 잘 어울린다. 김태희의 등장은 연예가의 '핫' 이슈였다. 깎아놓은 듯한 이목구비는 말할 것도 없고 서울대 출신의 화려한 이력까지 말 그대로 그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꿈의 여신'이다. 김태희는 단순히 이름을 넘어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엄친딸'이란 사전적 의미로 대표됐다. 한가인은 '이상형'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한가인은 언제나 남자들의 이상형이다.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눈에 띄는 선명한 이목구비와 또렷한 눈동자는 신인 시절부터 미인의 대명사 리스트에 그의 이름을 올리게 하였다.  | | 빼어난 스타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수(왼쪽)와 불혹의 나이를 잊은 동안 외모의 박주미./더팩트DB ◆ 김혜수-박주미, 나이를 잊은 매력의 40대 여신 김혜수와 박주미는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성숙한 매력과 주름 하나 없는 동안 피부로 여전히 뛰어난 외모를 뽐낸다. 또 20대 못지않은 패션 스타일로 많은 여성으로부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소망을 불러일으킨다. 김혜수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력과 외모 모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S라인 몸매를 탄탄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세련된 패션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특히 완벽한 자기 관리로 꾸준히 아름다움을 유지해 많은 사람의 본보기가 된다.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인 배우 박주미는 40대가 넘어서도 여전히 깨끗하고 맑은 피부와 생머리로 청순미를 뽐낸다. 한 성형외과에서 진행된 '최강 동안 40대 여자연예인은?'이란 설문조사에서 고현정, 고소영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방부제 동안'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 | 50대의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와 굴욕 없는 외모를 자랑하는 이미숙(왼쪽)과 황신혜./더팩트DB ◆ 이미숙-황신혜, 깊이를 더해가는 고혹적 50대 여신 이미숙과 황신혜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와 주름 없이 팽팽한 외모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30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변하지 않은 외모와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놀라게 한다. 이미숙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최근 자신이 MC를 맡은 JTBC '미라클 코리아' 오프닝 촬영에서 44사이즈의 가냘픈 몸매를 드러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이미숙 몸매'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황신혜 역시 철저한 자기관리로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몸매와 스타일을 유지한다. 과거 '컴퓨터 미인'으로 불렸던 그는 지금도 조막만 한 얼굴에 흠잡을 데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30년간 꾸준히 대표 미인으로 불린다. w10btjy@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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