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그룹 원타임의 멤버였던 송백경이 카레 전문점 사장으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 성지연 인턴기자] 그룹 원타임의 멤버 송백경(34)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는 추억의 스타들의 현재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송백경의 근황을 담았다. 그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같은 원타임 멤버였던 오진환과 함께 카레 전문점을 운영하며 어엿한 사장님으로 변신해있었다.

여전히 앳된 외모의 송백경은 "사장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중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그룹 빅뱅이 자주 놀러 와 카레를 즐겨 먹는다. 2NE1도 카레를 좋아해 자주 놀러온다"고 자랑했다.

송백경은 식당 운영 외에도 이하이의 첫 정규앨범에 수록된 '로즈'의 작곡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송백경은 "우연히 지난해 3월 테디의 작업실에 놀러 가서 작곡을 돕게 됐다. 앞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것 외에 작곡에도 관심을 두고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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