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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제이 로한의 아버지가 린제이 로한이 약물복용 습관을 고치지 못할 경우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같은 나이가 되는 올해 사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영화 스틸컷
[ 문다영 기자] 린제이 로한이 1년안에 죽을 수도 있다?
린제이 로한 아버지 마이클 로한이 최근 외국 매거진 '모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대로 가다간 린제이가 1년 내에 죽을지 모른다"면서 "딸이 나쁜 버릇들을 고칠 것으로 기대했지만 끝내 고치지 못한다면 약물과다 중독으로 죽고말 것"이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로한은 딸의 약물복용 문제가 자신의 이혼으로 나타났다고 자책하는 한편, 2011년 27세의 나이로 사망한 영국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린제이를 비교하기도 했다.
자신이 이혼한 직후 린제이가 두번이나 약물과다복용으로 체포되고, 재활원에 세번 다녀왔다는 등 과거를 떠올리며 슬퍼한 마이클 로한은 "에이미를 참고로 말하긴 싫지만 그 재능많은 여자도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다가 죽었다. 그런 일이 내 딸에게는 생기지 않길 바라지만 오는 7월이면 린제이도 27세다"라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마이클 로한은 그동안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수많은 스타들을 언급하면서 린제이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봐 전화기 옆을 떠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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