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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문식이 아기를 가질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KBS [ 문다영 기자] 만 70세인 배우 윤문식이 올해 아기를 낳을 계획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윤문식은 17일 오전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 양택조, 김애경, 박윤배 등과 함께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문식은 아내를 '하비스'라 부른다면서 "아내가 머리 묶은 모습은 하이디를 닮았고, 뒷모습은 꼭 비너스 같아 합쳐서 하비스라고 부른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부부금슬의 비결에 대해서는 "서로가 존중하고, 너무 자기주장만 안하면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올 봄에는 애나 한 번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에 아직 싱글인 박윤배가 무척이나 부러워하기도 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대단하다. 부부금슬이 진짜 좋은가보다", "나이가 많으신데 아기라니. 멋지십니다 형님", "윤문식 다시 봤다", "일요일 아침부터 방송보다가 빵터졌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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