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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화제가 됐던 송혜교의 과거 사진(위 가운데)이 인터넷상에서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래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장면/온라인 커뮤니티,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화면 |
[ 문다영 기자]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완벽한 미모를 보여 주고 있는 배우 송혜교의 과거 사진이 새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초 한차례 화제가 됐던 송혜교와 핑클 출신 옥주현·이진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다소 촌스러운 화장과 스타일 등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그러나 이번에 화제가 된 것은 다름아닌 송혜교의 얼굴. 가운데 자리한 송혜교는 짧은 머리 스타일과 밝은 갈색 선글라스로 무척 통통해 보이는 얼굴이다. 이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영자를 닮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실제로 언뜻 사진을 보면 이영자와 이목구비가 비슷해 보인다.
네티즌들은 "으악. 진짜 이영자 같다", "딱 봐도 이영자인데. 진짜 이영자 아닌가?", "송혜교 과거 사진 맞음. 예쁜 건 맞는데 좀 닮은 것도 사실", "저 사진만 그렇지 송혜교는 모태 여신인 거 세상 사람들이 다 안다", "진짜 놀랍다", "충격이다. 눈을 못 믿겠는데", "얼마 전에 이영자가 'SNL코리아'에서 가발 쓰고 '그겨울' 패러디도 했었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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