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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장옥정'의 여주인공 김태희가 활짝 웃고 있다. /SBS 제공
제작진은 장희빈을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과 예인으로 조명할 예정이기에 '장희빈'이 아닌 '장옥정'을 제목으로 정했다. 정통 멜로로 접근한 최초의 장희빈이라는 점에서 '장옥정, 사랑에 살다'라는 긴 제목이 눈길을 끌었지만 제작진은 심사숙고 끝에 짧은 제목을 택했다. '장옥정'은 장희빈의 새로운 해석과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성동일 등 막강 캐스팅으로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김태희는 '9대 장희빈'으로 선정돼 역사적 인물의 애절한 사랑과 기구한 삶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 외에 유아인, 재희, 이상엽, 홍수현, 한승연 등이 출연하며 '야왕' 후속으로 다음 달 8일 첫 방송 된다.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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