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후회 '그땐 다 아는 것 같았는데…'
  • e뉴스팀 기자
  • 입력: 2013.03.12 18:59 / 수정: 2013.03.13 09:43
김제동 후회는 자신의 과거 어록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끄러워 해 눈길을 끌었다. / 더팩트 DB
'김제동 후회'는 자신의 과거 어록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끄러워 해 눈길을 끌었다.
/ 더팩트 DB

[e뉴스팀] '김제동 후회'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김제동은 12일 밤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말한 어록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제동은 "요즘와서 가끔 나의 어록들이 떠돌아다닌 걸 보면 도대체 저게 뭔 소린가 싶다. 지금 보면 막 손발이 오그라들고 '왜 저런 말을 했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제동 후회'에 누리꾼들은 "김제동 후회, 이해가", "김제동 어록, 한 때 유행했었는데", "김제동 후회, 진짜 오글거린다", "김제동 후회, 그 땐 참 많이 위로 됐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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