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금검의 주인은 나!"…송지효, '런닝맨' 최종 우승
  • 성지연 기자
  • 입력: 2013.03.10 19:58 / 수정: 2013.03.10 20:08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최종우승 했다. / SBS 방송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최종우승 했다. / SBS 방송캡처

[성지연 인턴기자] 송지효(33)가 위장술을 펼쳐 한혜진의 이름표를 떼고 '절대금검'의 주인공이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베트남 하노이를 배경으로 촬영한 '아홉 검의 비밀'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신비로운 능력을 갖추고 있는 '금검'으로 멤버들을 위협하는 하하를 보고 '에이스' 송지효가 꾀를 냈다.
송지효는 노란색 아오자이를 입은 것을 이용해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 위장술을 펼쳤다. 그는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같이 다니며 자신의 존재를 숨겼다.

계속해서 숨어있던 송지효는 마지막에 한혜진의 이름표를 순발력 있게 떼며 '에이스 지효'의 능력을 증명했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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