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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탤런트 사에코가 패션쇼에서 엉덩이를 노출해 민망해하고 있다. / 사에코 블로그 캡처
이날 TGC 무대에 분홍색과 흰색 줄무늬 재킷과 꽃무늬 반바지를 입고 등장한 사에코는 런웨이를 걸어가던 중 짧은 길이의 반바지가 말려 올라가는 바람에 엉덩이를 노출하고 말았다. 아주 살짝 보인 정도였지만 패션 축제에 모인 약 3만 명의 관객이 이 장면을 지켜봤다.
뜻하지 않은 노출사고를 겪은 사에코는 다음날인 3일 자신의 블로그에 "무대가 끝나고 분장실로 돌아가던 중 어쩐지 느낌이… 런웨이를 걷다가 반바지가 치켜 올라가 엉덩이가 보인 거 같아요. 하하하"라는 글을 올리며 해프닝을 설명했다.
사에코 엉덩이 노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금 민망하다", "런웨이에서 열정적으로 걸었나 보다", "그래도 역시 프로답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에코는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와 '드래곤 사쿠라'에 출연한 인기 배우로, 2007년 일본 야구 최고 투수 다르빗슈와 결혼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지만, 불화로 인해 2012년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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