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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이 상반신을 노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나와 나의 대결'을 담은 가운데 일곱 멤버들은 1년 전 몸 상태와 비교하기 위해 건강검진에 나섰다. 이때 간호사가 유재석을 불렀고 검사를 위해 상의를 노출하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정준하, 정형돈 등 멤버들이 더 신이 났다. 그동안 가슴이 일반인보다 아래에 있다고 놀렸던 유재석의 실체를 카메라에 담을 기회였기 때문. 유재석은 흥분한 멤버들을 극구 말렸고 카메라맨에게 전신을 담지 말고 얼굴 클로즈업만 찍으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유재석이 잠시 방심한 사이 카메라맨은 검사 기계를 몸에 꽂고 누워있는 그의 상반신을 포착했다. 제작진은 유재석의 가슴을 두고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는 자막을 더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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