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베드신, 수위 높아 잘린 장면 '대방출'
  • 이다원 기자
  • 입력: 2013.02.24 10:34 / 수정: 2013.02.24 10:34

수위가 높아 편집됐던 KBS2 아이리스2의 장면들./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수위가 높아 편집됐던 KBS2 '아이리스2'의 장면들./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다원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편집된 베드신이 공개됐다.

'아이리스2' 공식홈페이지에서는 24일 오전 수위가 높아 잘릴 수밖에 없었던 장혁과 이다해의 베드신 원본을 방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1일 전파를 탄 4회 방송분으로 농밀하고 과감한 베드신과 장혁의 키스 장면이 담겨있다. 방송 당시 여성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 만큼 화끈했던 장면이었지만 사실은 이보다 수위가 한층 더 높았던 것. 리얼한 장면 묘사로 일부는 빛을 보지 못한 채 편집됐다.

이날 심의 반려된 임수향의 고문신도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극 중 연화(임수향 분)가 북한 인민군에게 갖은 고문과 폭력을 당하는 장면은 차마 똑바로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잔인했다.

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레어템'을 발견한 기분!", "베드신이 이렇게 야했을 줄이야", "고문 장면 생각보다 잔인했네요",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리스2'의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을 저격하려던 용병의 눈을 정확하게 명중시켰던 수연(이다해 분)이 그 트라우마로 손떨림 증세를 보이면서 긴장감을 조성했다. '아이리스2' 5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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