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ABC 방송 도중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돌발 행동을 선보이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
[ 박대웅 기자]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46)이 방송 도중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돌발 행동으로 구설에 휩싸였다.
니콜 키드먼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배우 맷 데이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맷 데이먼은 친구이자 진행자인 지미 키멜을 의자에 묶어두고 자신이 MC 자리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맷 데이먼에 이어 무대에 등장한 니콜 키드먼은 의자에 묶인 지미 키멜을 보고 그대로 달려가 지미 키멜의 다리에 올라 앉아 엉덩이를 앞뒤로 흔드는 등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돌발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직후 니콜키드먼의 행동이 경솔했다며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특히 해당 장면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니콜 키드먼은 전 세계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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