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위 높은 노출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일본 톱 아나운서 야마기시 마이/야마기시 마이 블로그 |
[ 문다영 기자] 일본 톱 미녀 아나운서가 노출 사진이 인터넷에 돌면서 곤욕을 치렀다.
최근 NHK 출신 아나운서 야마기시 마이는 니혼TV로 이적한 뒤 심각한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마이의 노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성인물을 뛰어넘는 사진들이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벌거벗은 몸과 다양한 자세들로 보는 이들의 얼굴을 붉히게 만든 이 사진들은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야마기시 역시 매우 당혹스러운 처지지만 이 음란 사진들은 성인물 비디오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몸에 야마기시의 얼굴을 절묘하게 합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여전히 진위 여부를 의심하고 있는 이들이 많은 데다 일부는 이 노출 사진들이 야마기시의 것이라 믿고 있어 한동안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들은 높아진 야마기시의 몸값과 인기가 발단이 된 것은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야마기시는 최근 NHK와 재계약하는 대신 무려 6배나 높은 연봉을 받고 니혼TV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그가 이렇게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섹시한 이미지로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 이런 까닭에 야마기시가 승승장구하는 것을 시기한 관계자 또는 동료가 저지른 일이 아닐까 의심하는 이도 많다.
dymoon@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