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황수정 이어 '구암 허준' 예진아씨 전격 발탁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3.01.31 15:22 / 수정: 2013.01.31 15:26
박진희가 MBC 구암 허준의 예진 역을 맡는다. /더팩트DB
박진희가 MBC '구암 허준'의 예진 역을 맡는다. /더팩트DB


[박소영 기자] 배우 박진희가 황수정에 이어 예진 아씨 역을 맡는다.

31일 오후 MBC에 따르면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의 여주인공 예진 역에 박진희가 캐스팅됐다. 1대 예진인 황수정과 또 다른 매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 드라마 여주인공을 박진희는 "영화에서 내의녀 연기경험이 있어 의녀 역할이 낯설지 않다며 "세심하고 에너지 넘치는 감독님과 관록 있는 작가님,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이번 작품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희가 연기하는 예진은 차분하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물로 일찍 부모를 여의고 아버지의 친구였던 유의태(백윤식 분) 밑에서 자란다. 훗날 내의원 의녀로 발탁돼 어의에 오른 허준(김주혁 분)과 함께 의술을 펼친다. 허준을 마음에 품지만 그의 곁엔 아내 다희가 있기에 옆에서 돕는 것으로 애틋하게 사랑을 이어가는 캐릭터다.

제작진은 "박진희는 2013년판 '허준'의 예진 역에 딱 맞는 배우"라면서 "극 중 이지적이면서도 헌신적인 캐릭터인 예진 역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믿어 만장일치로 선택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2013년 판 '구암 허준'은 1999년 방송된 전광렬-황수정 주연의 '허준'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숭고한 인간애와 불멸의 업적으로 추앙받고 있는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극화한다.

특히 '구암 허준'은 전작 '허준'의 캐릭터와 대상 등을 현재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완하고, 새롭고 극적인 장면들을 추가해 확실히 차별화된 허준을 그릴 예정이다. 6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1999년 판 '허준'의 인기를 뛰어넘도록 제작사와 스태프들은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구암 허준'은 김주혁-박진희 외에 주요 배역들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3월부터 6개월간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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