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여도은 아나운서, 방송사고 능숙 대처
  • 고민경 기자
  • 입력: 2013.01.17 09:08 / 수정: 2013.01.17 13:00

여도은 아나운서가 방송 사고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는 영상이 화제다. / 팍스TV 당신의 마감전략 캡처
여도은 아나운서가 방송 사고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는 영상이 화제다. / 팍스TV '당신의 마감전략' 캡처

[더팩트 | 고민경 기자] 팍스TV의 여도은(30) 아나운서가 방송 사고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장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송 사고에 대처하는 여자 아나운서의 자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증권전문방송 팍스TV의 '당신의 마감전략'에서 진행자인 여 아나운서가 갑자기 화면에 스태프가 나타나는 방송 사고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여 아나운서가 뉴스를 전하는 도중 갑자기 화면에 스태프가 나타난다. 여 아나운서는 난감한 미소를 지으면서 다시 진행에 나섰지만 또다시 스태프가 스튜디오에 들어오고 꽤 오랜 시간 화면에 보이자 여 아나운서는 팔을 뻗어 스태프에게 사인을 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여 아나운서 돌발 상황에도 프로답게 대처 잘한다", "여도은 아나운서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실력까지!", "스태프 갑자기 왜 들어온 거지?", "나 같으면 당황해서 어쩔 줄 몰랐을 텐데. 역시 프로는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 아나운서의 친오빠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연습생으로 대표팀에 잠시 합류하며 이름을 알린 축구 선수 여효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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