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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출신 모델 강예진이 <더팩트>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남윤호 인턴기자 |
[박소영 기자] 모델 강예진은 2007년부터 2009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LG 트윈스의 치어리더로 야구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당시 그의 별명은 '예진아씨'. 이름 때문이긴 하지만 '원조 예진아씨' 황수정 못지않은 미모와 매력으로 8개 구단 치어리더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랬던 그가 2010년 시즌 전 치어리더를 은퇴한 뒤 3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3년이라는 쉬는 시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더팩트>이 그의 은밀한(?) 사생활을 캤다. 물론 본인 동의하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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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진이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강예진은 <더팩트>과 인터뷰에서 "베이글녀라는 칭찬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고 기쁘게 웃은 뒤 "더욱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강예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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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진은 자신이 겉으론 도도해 보이지만 실제론 털털하고 뒤끝 없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전형적인 B형 여자라는 그는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도 먼저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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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진은 2010년부터 3년의 공백기 동안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달랬다고 말했다. 그에게 가장 기쁜 순간은 좋은 사람들과 차 한잔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일이다. /강예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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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진은 지난해 여행을 많이 다니겠다고 다짐했지만 계획을 이루지 못해 속상하다고 울상을 지었다. 올해엔 꼭 일도 열심히 하면서 여행도 많이 다니겠다고 주먹을 불끈 쥔 그였다. /강예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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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진은 자신의 몸매 관리 노하우로 운동을 꼽았다. 러닝머신 위에서 한 시간 동안 달릴 정도로 운동을 좋아한다. 특히 그는 등산이 으뜸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강예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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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진은 2007년부터 2009년 시즌까지 LG 트윈스의 치어리도로 맹활약 했다. 당시 그의 별명은 예진아씨. 강예진은 치어리더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끌며 야구장 여신으로 불렸다. /강예진 미니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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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진은 야구장을 떠난 지금도 여전히 LG 트윈스 팬이라고 밝혔다. 매 시즌 LG의 성적이 높지 않았지만 올해엔 꼭 가을야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팬심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그였다. /강예진 미니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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