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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인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왼쪽)를 위해 자작곡 2곡을 선물한 팝가수 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저스틴 비버 트위터 |
[ 이다원 인턴기자] 팝가수 저스틴 비버(18)가 연인인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20)를 위해 자작곡을 선물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를 위해 2곡을 만들었고 곧 발매되는 그의 어쿠스틱 앨범에 실을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버는 고메즈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런 낭만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러나 고메즈는 이보다 둘의 관계개선을 위한 심리 치료를 좀 더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29일 발매되는 비버의 이번 앨범에는 고메즈를 위한 2곡을 포함해 이전에 발표된 노래들도 어쿠스틱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담길 예정이다.
비버와 고메즈는 지난해 2월 공개 연인을 선언하며 교제를 이어갔지만 지난달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바바라 팔빈과 염문설이 나면서 결별했다. 이후 재결합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두 사람은 지난 23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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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