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기용, 이동욱과 나란히…180cm 실제키 인증
  • 박대웅 기자
  • 입력: 2012.12.26 00:17 / 수정: 2012.12.26 00:17

배우 이지용(오른쪽)이 배우 이동욱(왼쪽)과 함께 나란히 키를 재고 있다.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지용(오른쪽)이 배우 이동욱(왼쪽)과 함께 나란히 키를 재고 있다.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 박대웅 기자] 배우 이기용이 하이힐을 벗은 실제 키가 180cm이라는 사실을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증했다.

이기용은 25일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해 180cm의 큰 키 때문에 겪었던 불펴한 점들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MC 이동욱과 키 제기에 나섰다. 자신의 키를 184cm라고 밝힌 이동욱은 하이힐 벗은 이기용과 나란히 섰다. 이기용은 180cm라는 키에 걸맞게 이동욱과 눈높이를 맞춰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이기용은 큰 키로 인해 격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소개했다. 이기용은 "소개팅을 나갔는데 화장실을 가려고 자리에서 일어섰다"며 "하지만 돌아선 순간 잔과 음식들이 엉덩이에 걸려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소개팅 남이 없었다"며 "'어디세요'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스트라이크'라고 답문을 보냈다"고 밝혀 모두를 분노케 했다.

한편 주유소 광고 CF의 '빨간모자 아가씨'로 얼굴을 알린 이기용은 2002년 SBS 한국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해 9등신 몸매와 이국적 마스크로 CF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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